---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연휴와 공장 출근

2019.05.04 08:42

文學 조회 수:97

samples152.JPG




1. 오늘 김포 S.W 로 출장을 가려던 계획이 취소 되었습니다. 5월 7일(화요일)로 돌연 변경되었는데 거래처에서 연휴로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출근을 해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임하려고 합니다. 2. 어제는 대전의 G.O 탁구장으로 저녁 8시에 도착해서 탁구를 쳤습니다. 탁구 실력이 다시 내려 앉은 것처럼 허망하게 패배를 하다보니 절망에 빠져 버립니다. 내가 드라이브 실력이 형편없이 주저 앉았던 것인데 일주일 동안 탁구 기계와 연습한 보람이 없었습니다. 대전에서 탁구를 치다보면 이상하게 실력이 형편없이 저조하다는 느낌에 그야말로 망연자실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나아지면 우쭐해지곤 하던 건 다른 맥락입니다.


1. 남들은 3일 연휴라고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여행을 다니지만 나는 그렇지 않고 공장에 출근하게 된다. 개인사업을 하면서 휴일을 휴일답게 쉰 적이 없었다. 그동안 밀려 놓은 기계 주문과 기계 부품을 미리 제작하느라고 항상 휴일 근무도 불사하였던 건 그만큼 평일에는 출장을 나가서 기계 수리를 해야만 했으므로 시간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형실이었다. 그러므로 아내가,

  "우린 남들처럼 휴일을 편하게 쉬지 못하는데... 제발 휴일 답게 쉬고 싶어!"

  했을 때 내가 말을 끊었다.

  "그런 소리마! 평일에 내가 출장을 나가면 쉬라고..."

  이건 억지나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그렇게나마 휴일근무를 강행한 이유는 지금까지 시간적으로 기계를 제작하여야하는 막중한 사업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늘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했었다.


  2월부터 갑자기 기계 주문이 전혀 받지 못하게 되면서 이제 모처럼 일요일을 쉬는가 했더니 어제 칠곡(왜관)의 S.M 이라는 곳에서 기계 계약을 받았으므로 어쩔 수 없이 또 휴일근무를 하게 될 것같은 느낌을 배제하지 못하였다. 그건 내가 개인사업을 하는 한 계속될 운명같은 거였다. 왜냐하면 그렇게 휴일근무까지 불사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작업이 많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일에는 출장을 자주 다니는 탓에 공장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늘 부족하였다.


2. 탁구를 치러 어제는 대전 G.O 라는 탁구장에 오후 8시에 도착해서 10시 30분까지 치게 된다.

  한 사람(남자) 과 계속하여 쳤는데 실력이 내가 더 낮았으므로 그가 재미가 없다면 그만쳐도 될텐데 그렇지 않고 연장하여 계속 이어나가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린 것이다.  


  집에서 혼자 기계와 탁구를 치는 것과 탁구장에서 사람과 탁구를 치는 차이는 엄청나다.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변화가 없었다. 사람하고 탁구를 치게 되면 사람마다 다른 기질을 갖고 있었고 다른 실력과 특별한 변화구로 인하여 맞 받아 치기가 어렵다. 특히 대전 G.O 탁구장에서 나보다 실력이 높은 사람들과 치다보면 이상하게 저조한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계속 다른 사람들과 바꿔 가면서 치게 되는데 패배하는 결과를 낳고 실망감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3. 오늘은 토요일이고 내일은 일요일이었지만 옥천에 있는 탁구장에는 가지 못한다. 낮에 경기가 있다고 해서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칠 수 있는 환경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오늘도 대전까지 가서 탁구를 치는 건 지양할 것이고... 


4. 앞으로 3년 정도는 개인사업을 유지하여야만 한다. 은행빚으로 인하여 갚아야만 한다는 불안감과 함께 창고 건물을 다시 구입했으므로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할 수 있게 자금을 모을 필요가 다른 때보다 강해서라고 할까? 그렇게 절대적인 소망으로 하던 일을 놓지 못한다는 사실은 곧 퇴직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만큼 내 시간을 갖지 못하여 언제나 글 쓰는 건 요원할 뿐이고, 더욱 더 출판과 관계 되는 작업을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다시금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출간하겠다는 포부는 교착 상태에 빠졌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4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0 0
3026 기계를 납품하면서... (5) file 文學 2017.11.14 100 0
3025 2017년 9월 11일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7.09.12 100 0
3024 탁구를 치면서… (12) 10월 17일 secret 文學 2016.10.25 100 0
3023 문제의 해결점 (5) [1] 文學 2020.06.09 100 0
3022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에 대하여... (3) 文學 2015.02.22 100 0
3021 탁구 라켓의 구입 *** 文學 2023.05.17 99 0
3020 하천부지의 텃밭 (2) *** 文學 2023.05.11 99 0
3019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文學 2023.02.14 99 0
3018 하늘의 뜻 (10) 게이트 볼 文學 2022.10.24 99 0
3017 학창 시절의 꿈 10/3 文學 2022.10.03 99 0
3016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0) 文學 2022.06.15 99 0
3015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4) 文學 2022.04.12 99 0
3014 지금은 출장 중... (2) *** 文學 2022.03.03 99 0
3013 내가 하는 일은 지금, 돈 벌이와 무관한가 관계하는가! 文學 2022.02.19 99 0
3012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8) 文學 2022.01.06 99 0
3011 집중력의 결여 文學 2021.12.30 99 0
3010 유튜브 (16) 文學 2021.11.27 99 0
3009 유튜브 (9) 文學 2021.11.21 99 0
3008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5) 희망 *** 文學 2021.07.08 99 0
3007 옥션에서 구매하던 중고 제품을 번개 장터로 바꿨다. 文學 2021.05.15 99 0
3006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文學 2021.04.04 99 0
3005 매연단속 5등급 차량 *** 文學 2021.03.19 99 0
3004 탁구의 수비동작에 대한 안배 文學 2020.08.17 99 0
3003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9 0
3002 구보를 한다. file 文學 2019.05.14 99 0
3001 봄이 오는 소리 文學 2019.03.04 99 0
3000 새 해 들어서 달라진 마음 文學 2019.01.10 99 0
2999 1월 첫 째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1.07 99 0
2998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 文學 2018.08.21 99 0
2997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文學 2018.05.23 99 0
2996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文學 2017.09.26 99 0
2995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2017.04.26 文學 2017.05.08 99 0
2994 비가 오는 토요일 (3월 25일) 文學 2017.04.02 99 0
2993 탁구 동호회에 참여 회수를 줄이게 되면서... secret 文學 2016.11.27 99 0
2992 이비인후과에 가다 file 文學 2016.10.01 99 0
2991 6일 째 아내가 없는 생활 8/17 文學 2022.09.20 98 0
2990 후반기 농사 20220724 文學 2022.09.20 98 0
2989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文學 2022.06.09 98 0
298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6) 文學 2022.05.06 98 0
2987 LPG 1톤 화물 차량 文學 2022.03.06 98 0
2986 농사 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文學 2021.06.14 98 0
2985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21.06.07 98 0
2984 부산 대동 출장 (103) 文學 2021.05.18 98 0
2983 새로 구입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 2021. 1.3 文學 2021.01.20 98 0
2982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文學 2021.01.15 98 0
2981 하느님,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2020.09.04 文學 2021.01.13 98 0
2980 국민을 빚더미에 앉혀 놓은 문제인 대통령 2020.09.02 文學 2021.01.13 98 0
2979 통제된 변화 file 文學 2020.05.06 98 0
2978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0.01.07 98 0
2977 빠르지 않는 고속도로 file 文學 2019.10.08 9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