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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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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빠진 운 (5)
- 834. 오늘은 딸이 손녀를 데리고 공장까지 와서 옆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한 달 사이에도 부쩍 몰라 볼 정도로 커 보인다. 앞에서, "깍꾹!" 하고 얼굴을 바짝 대고 소리를 내면 대번에 웃음 꽃이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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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빠진 운 (4) ***
- 책상에서 글을 쓰는 것보다 방 바닥에서 앉은 체 무릎을 넣은 자세가 무난하네요. 왜냐하면 날씨가 추운 겨울철이다 보니 한기로 덜덜 떨면서 책상에 의자에 앉아서 글을 쓰게 되면 우선 발이 덜덜 떨리기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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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빠진 운 (3) ***
- 831. 푸시킨이 '삶이 그대를 솔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는 문구가 생각난다. 내게 있어서 삶은 끊임없는 절망과 희망의 연속이었다. 그건, 때론 슬픔과 절망을 가져다 부곤 했었다. 그 때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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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빠진 운 (2) ***
- 829. 사면초가( 四面楚歌)에 빠진 건 모두 내가 자초한 결과였다. 대구 S.S.Jigan 이라는 곳에 그렇게 두 달에 거쳐서 아무런 보상도 없이 매달렸었다는 게 엄청난 댓가를 치루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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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장에서...(22)
- 어제 오후 7시에 '순대'를 파는 식당에서 S 씨와 국밥을 저녁으로 사 먹었답니다. 점심은 공장 옆의 식당에서 4명이 함께 했었지요. 그곳에서도 S 씨가 있었고 두 사람은 탁구를 치면서 만난 친구였지요. 모두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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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장에서... (20)
- 어제는 저녁에 탁구장에 하는 날입니다. 낮 동안에는 오전에 글을 썼지요. 그러다가 아내에게 쿠사리를 맞았고요!. 그리고 정오에 출근을 합니다. 점심을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오후 2시에 라면과 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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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 다음 날 (6)
- 1. 대구 경산의 Sam-Hwoa 라는 곳에 며칠 전 전화를 했었지요. "지금 제작하고 있는 기계와 똑같은 기계를 이어서 만들면 빨리 해드릴 수 있는데, 주문 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가격이 저렴하여야만 하는데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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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 다음 날 (3)
-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아침 7시까지 무튠 인터넷 만화 샤이트에서 황성 작가의 호위무사 1부 ~38편을 보았었는데 밤을 꼬박 세웠고 집에 돌아와서 오저 12시까지 잠만 잤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도 계속 이어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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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 다음 날 (2)
- Fiction 1) 850. "일테면 내가 돈을 투자할 수 있는 건 최소한의 비용일 뿐이야! 몸은 제공할 수 있지만..." 그렇게 내가 비용을 많이 지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건 내 몸은 무료 봉사였지만 고급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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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구정 날 ***
- 말 그대로 어제는 구정이였지요. 형제 가족들이 만나서 조상을 찾아 보고 과거와 현재를 공존케 하는 날. 여기서 내게 중요한 사항은 64세(만)인 내게 있어서 과거의 경험은 매우 큰 의미를 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