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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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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익숙함
- 생각 25) 익숙해왔던 모든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었다. 단지 그것을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기계를 만들면서 간간히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탈출구는 아니었을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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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는 방법론" 에 대한 구상 ***
- "글 쓰는 방법론"에 대한 구상을 한다. 1.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2. 글 쓰는 게 짜증낼 일인가? 3. 억지로 쓰려고 하지 말자! 4. 주변의 사소한 얘기를 쓰면서 내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자! 5.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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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 대한 구상
- 이번에 후반기 농사를 짓기 위해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인간 농사일에 집중하면서 겪은 노력에 대하여 격정을 느끼게 된 심정은 형용할 수 없는 인내를 요구했었다. 본업인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을 전폐하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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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업과 부업의 갈림길 ***
- 대구 S.G에서 기계 수리를 의뢰하여 부속품을 가공하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없잖았는데 그것은 저번주에 1주인간 농사를 짓다보니 어쩔 수 없게 된 것이지요. 농사를 떠 올리는 일이 잦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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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어제 아침에는 청성의 밭으로 가서 비가 온 뒤 검은콩의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아랫밭에는 콩을 심는 동안 이틀씩이나 소나기가 내렸으므로 콩싹이 아주 잘 나왔지만 위 밭은 듬성듬성 났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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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업과 부업의 갈림길 ***
- 대구 S.G에서 기계 수리를 의뢰하여 부속품을 가공하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없잖았는데 그것은 저번주에 1주인간 농사를 짓다보니 어쩔 수 없게 된 것이지요. 농사를 떠 올리는 일이 잦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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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어제 아침에는 청성의 밭으로 가서 비가 온 뒤 검은콩의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아랫밭에는 콩을 심는 동안 이틀씩이나 소나기가 내렸으므로 콩싹이 아주 잘 나왔지만 위 밭은 듬성듬성 났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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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4) ***
- 앞서 청성의 밭에서는 검은 콩을 심었다면 이번에 군서의 산밭에서는 감자를 캔 밭에 들깨모를 이식해야만 하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작업 방식이 달랐으며 환경이 색달랐다. 경운기로 밭을 갈지 않아도 되고 예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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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 ***
- 어제는 청성의 아랫밭에서 검은콩을 심었습니다. 오늘은 윗밭에 콩을 심어야만 하는데... 오히려 평수도 더 컸습니다. 아랫밭은 100평 윗밭은 450평이었으니까요. 거기다가 한 번도 가지 않아서 들국화와 망초대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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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4)
- 14. 질질 거리면서 물 호수에 새어 나오는 물줄기는 언제 끊길지 알 수 없었다. 이 물이 유일한 생명줄인 셈이다. '물이 다라를 넘치게 되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다라를 설치해 놓고 다음 날 찾아와서 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