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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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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2008년 2월 25일 새벽 6시 55분.

  대전 동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의정부까지의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대전 광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 뒤 담옆에 차를 주차해 놓고 시외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출장을 갔습니다만 '불법 주차 위반'에 단속 대상이 되어 차량은 견인되고 오늘 결국에는 '주차위반 과내료 납부 고지서'가 나왔군요!

  직접 차를 몰고 가면 3만원씩 디젤 연료를 주유소에서 두 번은 넣고 고속도로 통행료로 왕복 일만 오천원이나 지불하기 때문에 우선 경비가 6~7만원이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차를 놓고 시외버스를 타고 갔습니다만 끔직한 결과를 당한 것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를 예로 들어봅시다. 저는 광주로 출장을 갈때 주로 고속버스를 이용합니다. 그럴 때마다 뒤 편의 담에 주차해 오곤 했습니다만 전혀 단속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시외버스는 오늘 두 번 째인데 첯 번째는 가양동 복개공사한 천변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왔습니다만 이번에는 시간이 없다보니 터미널 뒤 편의 담벼락에 바짝 붙여서 주차를 했습니다. 앞과 뒤에 다른 차량들이 주차해 있었으므로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외버스 터미널 앞으로 2차선 도로가 버젖이 있었으므로 그 쪽으로 당연히 버스들이 통행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이건 버스 터미널의 앞 쪽을 경유하여 차량들이 출차를 하지 않습니까? 의정부의 시외버스 터미널도 그렇고 제가 살고 있는 작읍 군 단위 시외버스 터미널도 그렇습니다. 그럼, 뒤편은 외부에서 차를 갖고 온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갈 때 주차를 해도 상관없겠지요! 그런데, 대정 동구 터미널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거꾸로 였습니다. 앞의 2차선 도로가 버젖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뒤편의 골목을 통하여 출차를 하고 그 곳의 모든 차량들은 불법 주차위반과 견인 대상 차량으로 분류되었아 이 말씁입니다.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옵니까? 세상에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 대전광역시란 말입니까? 다른 시의 어느 곳에서도 이런 통행은 본 적이 없습니다. 보십시요! 그림상으로 출차와 입차의 방향이 완전히 골목을 교차하여 다른 쪽으로 저희들 임으로 다니면사, 무법자처럼 행세하지 않습니까? 골목을 전세낸것도 아니고...



  골목길을 빼았아 버스 전용도로로 만들었지 않습니까? 불법 단속을 하려면 앞의 2차런 도로를 하여 버스가 완만하게 다니도록 유도하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이곳은 어찌보면 시외버스 차량들의 무단 통행 도로이며 무법자처럼 행세(?)하며 군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골목길인데 말입니다. 앞 쪽에 엄연히 2차선 도로가 위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시외버스의 통행을 저해하는 모든 차량을 '무단 불법 주차 차량'으로 단속하였으며 동구 견인소에서는 재빨리 견인해 갔다. 그 신속함은 군인들의 전쟁터를 방불케할 정도로 신속하였으므로 그야말로 '눈뜨고 코배간다!' 는 말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단속반원들은 내가 시외버스에 급히 탑승하고 출발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신속히 차량을 견인해 갔습니다. 나중에 나는 동구견인차량주차장에서 37,000 원을 지불하고 차량을 빼왔습니다. 4만원의 불법주차과태료가 나온다는 말을 뒤전에 들었지만 상관없습니다.

제가 낼 것 같습니까? 이의를 신청하려고 합니다만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있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시외버스 뒷 골목은 순전히 시외버스들에게 점령당했습니다. 앞쪽의 2차선 도로는 사실상 영업용 택시로 점령을 당했지만 단속을 하면 통행에 결코 지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본래의 목적이 시외버스의 통행을 위해서 확장되었을테니까요!
왜? 골목길을 우회하여 시민들의 주차장에서 빼앗아 무법자처럼 행세하여 전용화 시켰을까요? 그것을 합리화 시키기 위하여 대전시의 주차단속 부서와, 동부 견인차량 사업소와 결탁하였을까요? 2차선 도로가 아닌 골목길에 주차단속권을 남발하여 무더기로 적발하는 사례를 지금까지 자행하여왔으므로 많은 차량 소유주들이 시외버스의 운행을 위한다는 이 허울좋은 단속을 당해야만 합니까? 또한,

왜 2차선으로 도로망를 확장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런 무더기 단속을 일삼았습니까? 이 골목길을 2차선으로 확충할 수 없는 구역입니다. 왜냐하면 시외버스 터미널을 위해 골목길을 확장하면 골목길을 모두 그렇게 바꿔야만 하니까요!

시외버스는 앞으로 터미널 앞의 2차선 도로를 통과하여 주차장으로 진출입을 하여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으므로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무단주차위반으로 차량을 견인해가는 야만적인 폭력(?)을 행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무고한 시민으로서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개선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전 동부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뒤골목에서 견인된 차량 소유주 올림-

PS 저의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번호는  002672 입니다. 이의 신청을 하겠으니 방법을 알려 주십시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 올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