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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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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
- 아내가 유방암에 걸린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건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시간이 부족해진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내가 병원에 가서 항암 치료등, 수술을 받는 동안, 그리고 지금처럼 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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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 외분에 휩싸인 책을 출간하기 위한 편집 디자인
- "문제는 <날아가는 오리 3(동화>의 편집 작업인데... 수리수리 마수리 빵 나와아! 돈 나와라!" "꽝!" 하고 내려치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시간 + 알파가 필요한 이유도 그만큼 중요하지요. 전에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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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 736.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살고 있는가!' '정녕, 내 목적의식은 어느 것이 진짜이고 가짜는 뭔가?' 옥천에서 대구까지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동안 목적의식에 대한 생각이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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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의 최종 작업 ***
- 서울 출장으로 연속 이틀 째 작업을 하지 못하여 대구 S.Gaoung 로 납품할 기계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일요일(7월 9일) 아내와 출근하였지만 전기 부분을 납땜하게 되는 게 여간 힘든지 않았습니다.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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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탁구장
- 어제 저녁에는 S.G.H 씨에게서 전화가 와서 동이면사무소 2층의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그렇게 일주일에 세번 탁구를 치러 가는데 월요일에는 서울로 출장을 나갔다 와서 못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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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관념 ***
- 비가 질퍽하게 왔다가 갑자기 그치기도 하면서 우중충한 하늘이 선보입니다. 집 앞의 높은 산은 안개같은 비 구름에 휩싸인 체 축축하게젖어 버렸습니다. 아직도 용암사가 있는 509.5m 고지 마성산은 하얀 비구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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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 쏘인 손 등... (5)
- 벌에 쏘인지 5일 째인 오늘 왼 손의 손등은 부기가 빠졌지만 완전히 빠진 건 아닙니다. 주먹을 쥐면 아직도 당기고 아팠습니다. 손등의 살이 부워 올라 있었고 그것이 강하게 자극하여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쥘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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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 쏘인 손 등... (5) *** [6]
- 벌에 쏘인지 5일 째인 오늘 왼 손의 손등은 부기가 빠졌지만 완전히 빠진 건 아닙니다. 주먹을 쥐면 아직도 당기고 아팠습니다. 손등의 살이 부워 올라 있었고 그것이 강하게 자극하여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쥘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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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대한 희망 (8)
- 마침내 어제 아내가 충남대학병원에서 퇴원을 하였습니다. 2022년 7월 18일 (월). 유방암을 발견하였을 때부터 무려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고민과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마음적인 부담감은 하늘을 무너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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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 (2)
- 32. 아내의 입장. 유방암에 걸렸다고 병원에 처음 입원하던 날. 배웅을 하고 돈을 봉투에 주웠던 친구들과 지인들을 부러다가 식사를 대접하는 게 당연하다 싶어서 그렇게 했는데 남편은 병자가 돌아 다닌다고 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