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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日記)

1톤 짜리 반도 호이스트 (60)

2009.02.14 09:27

文學 조회 수:12854


  계만드는 공장을 이등분하여 좌측편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호이스트를 놓았고 우측으로는 2층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1층에 있던 불필요한 자재를 2층으로 올리게 되면 우측편의 빨간부분으로 칠해진 공간에 탁구대를 놓으려는 처음 의도와는 무관하게 되고 만다.

  공장을 2층으로 만들며...
  그럼,
   '2층에 탁구대를 놓아야지...하는 생각은 물건너 간 것일까? 아니 다른 방도를 구해보자!'
 그래서 두 번째로 생각한 것이,
  '우측편의 노란부분으로 칠해진 호이스트 위에 다시 2층으로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 지저분한 자재와 물건을 옿려 놓자!'는거였다.

  그로부터 거의 두 달 째 접어들었을까?
  뿌리를 뽑으려는 것일까? 
  아니면 일이 없어서 이참에 공장 수리를 집도하려는 것일까?
  내가 생각이 있는 놈일까? 없는 놈일까? 일을 죽으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내부 수리라니...
  어떻게 보면 한심한 노릇이었다. 작심하고 달려들어 공장을 2층으로 만들고 호이스트를 올려 놓는다는 시도가 과연 이 싯점에 올바른 정신을 갖은 사람이 할 짓인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중단하면 다음에 기회가 생기지 않으리라는 점이었다. 그러므로 끝까지 밀고나갈 작정으로 계속 진행하였으므로 공장을 2층으로 만들기까지 다시 몇 일 동안은 내부수리를 할 생각이다. 그리고 하늘이 무너지고 두 쪽이 나도 해내고 마는 내 성격과 유관하게 진도는 탈력을 받기 시작하였으니...

  지금 2층으로(빨간부분) 우측 편을 만들고 그곳에 호이스트 레일을 깔 때만해도 끝이 보이는 듯 싶었다. 그런데 다시 좌측편의 호이스트 위에 2층으로 꾸미는 일은 고역이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만 장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호이트가 놓여 있었으므로 그 위에 걸어다니면서 작업할 수 있는 잇점이 있었으니... 어쨌튼 이것은 내게 있어서 중요한 결정이었다. 왜냐하면 공장을 2층으로 꾸미는 목적은 아래층의 불필요하게 널려있던 물건들을 2층으로 올리고 깔끔하게 하여,
   '철재 상회와 기계 부속(Pully, Chin, Moter) 등을  판매하는 가게를 겸하자!'라는 의도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였다. 그렇다고 퍽이나 달라진 것은 없었다. 왜냐하면 이곳 충북 옥천에서는 시장이 좁아서 내수 판매가 거의 전무하다싶었으므로 이윤이 나지 않을게 틀림없었다. 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었지만 이렇게 판매와 기계 제작을 겸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현재 기계주문이 전혀 없었으므로 그거라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게 정말 유용한 일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적어도 지금의 처한 입장에서는 죽자살자 일을해도 시원찮을 판이었다. 두 달째 수입이 없는 상태였으므로...

  이곳에 이사를 온지 9년 동안 공장이라고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무허가로 지은 허름한 공장은 눈이 내리면 지붕이 무너졌고 밖으로부터 불어오는 겨울 바람은 공장을 관통할 정도로 여기저기 뚫려 있다보니 한기 때문에 겨울에는 일이 되지 않았었다. 항상 지저분하고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었다. 비가 여기저기 새로 천막은 찢어지고 삭았으며 눈이 많이오면 천정이 무너졌다. 그에 비하면 지금은 조금 수리하면 원하는데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만큼 무허가로 지은 공장의 할용을 생각대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나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10년이 넘게 세을 살다가 9년전에 이곳 옥천에 내 땅을 사더 무허가로 천막을 지을 때만해도 너무 한심하고 안담했던 게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100평의 땅에 고작 16평 밖에 지을 수 없는 자연녹지이며 도로 예정지 때문에 무허가 건물도 허가를 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비록 무허가일 망정 그런 천막생활을 청산하고 새롭게 꾸며서 철재 상회를 겸업하려는 것도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내게 커다란 환경적으로 지금까지의 생활과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의미했다. 운명을 왜냐하면,
   '내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되면 그만큼 글과 접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었않겠는가!'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장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려는 의도는 앞으로의 내 운명에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함임이다. 어쨌튼 환경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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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 경기도 광주의 A 라는 공장에서 100만원 잔금을 주지 않아서 월요일(2009년2월 19일) 간다고 했다.
생각2) 2층으로 공장을 꾸미는데 5미터에서 3미터를 가로 막는 것이고 호이스트 위는 더 높였다. 재료비를 들이지 않기
          위해 천정의 에이치-뷤(H-Bim)을 뜯어 내려서 2층에 붙이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정말 돈을 쓰지 않기 위해 별별
          머리를 다 쥐어 짜내고 있었으니...     


호이스트에 관한 내용이 있는 곳 ----> http://www.munhag.com/?mid=il_gi&act=IS&is_keyword=%ED%98%B8%EC%9D%B4%EC%8A%A4%ED%8A%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