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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폐고속도로(4)

2004.08.01 23:19

문학 조회 수:3896 추천:4



폐고속도로 주변으로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이색적일 것이다. 고속도로 건설을 할 때 국도와 지방도로와의 교차로 지점은 지하로 터널을 뚫어서 왕내하도록 설계를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편도 2차선의 도로가 갑자기 1차선으로 바뀌고 도로 주변에 방호벽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점등이 주의해야할 점들이었다.

  어쨌튼 처음으로 폐고속도로를 지방도로처럼 변경을 하여 개방을 하였기 때문일까?

  주변의 값싼 토지를 구입하여 일찌감치 투기바람이 일기 시작하고 있었다. 대전광역시에서 전원주택으로 10분 거리가 되었으니 그 호응도가 대단할 것이다. 또한 공장지대로 식품공장도 들어 서는 듯 여기저기 신축하는 건물들이 눈에 띄인다.